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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산 공모전 당선작
 [예산]예산군 덕산면 일원에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부각시킬 홍보조형물 ‘결실과 미래’가 건립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5억3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7월말까지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 일원에 사과조형물을 건립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전국공모를 통해 모두 10개 업체에서 제안서를 접수받은 뒤 지난 13일 예산군청 회의실에서 예산사과 홍보조형물 건립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 우선협상 대상자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1순위에 결실과 미래(가농조형연구소), 2순위 풍요(CH조형연구소), 3순위 사과빛 유혹((주)시티플랜)이 선정됐다. 예산군 관계자는 “여러 방면으로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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